2014. 3. 4. 16:13ㆍ자동차 Post
LF소나타
드디어 LF소나타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미 제네시스에도 적용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의 디자인 철학이 가미되어있는 이번 LF소나타는
좀더 다듬어지고 부드러운 역동성을 보여주는 디자인 이라고 합니다.
아래 제네시스 사진을 보시면 어딘지 모르게 좀 비슷한 디자인이라고 생각이 드는 대목이내요.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디자인의 신형 제네시스
LF소나타 연비는 12.5km/l 로 이전 모델보다 6% 정도 개선되었다고 하며
추후 디젤 모델이 출시가 되면 연비는 대폭 상승하리라 봅니다.
또한 휠베이스간의 간격이 넓어짐으로 좀더 넓은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공차중량도 1460kg으로 기존 YF소나타 1400~1415kg 보다는 조금 더 나가지만
연비는 상승했으며 YF소나타 가솔린 터보 모델보다는 약 60kg의 무게를 덜어냈습니다.
안전성면에서는 경쟁차종인 캠리나 파사트 보다도 높은 등급이라고 합니다.
차체 강성을 높힌점을 감안하면 괜찮은 수준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여기에 대해 운전석 무릎에어백도 포함되어 7에어백 시스템을 갖췄다고 합니다.
그간 현대자동차 에어백 시스템에 불만이 높았던 고객들에게 어느정도의
해소감을 줄런지는 지켜봐야할듯하내요.
하지만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는 아래 YF소나타 보다는 확실이 개선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YF소나타
이번 소나타는 가격이 소폭 상승됨과 동시에 그에 걸맞는 편의사양들이 대폭 탑재가 되었는데요
우선 후측방 경보장치가 탑재되었으며 차선이탈경보장치 및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등
중대형차에 들어가던 옵션들이 대폭 들어가면서 차량의 고급화에 중점을 두는 듯 합니다.
그간 YF소나타는 2천만원 초반에서 3천만원 초반까지의 모습을 보여왔던 방면
이번 LF소나타는 조금더 가격이 오를것이라는 전망입니다.
LF소나타는 이달 말에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5일부터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불어 오는 24일 코엑스에서 일반인에게 풀 공개를 한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알아두시면 좋겠내요.
1985년 1세대이후로 지금까지 7세대 소나타를 맞이하게 된 대한민국의 중형 세단의 계보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