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3. 13. 11:34ㆍ자동차 Post
기아 쏘울 전기차 입니다.
쏘울EV 차량으로 불리는 이 차량은 레이EV 이후 기아가 선보이는 차량입니다.
쏘울의 연비는 1회 충전 했을대 148km/l 을 달리는 것으로 매우 경제적인 점이
장점으로 부각이 되고 있습니다.
급속충전시간은 24~33분이며 완속충전은 4시간 30분 입니다.
충전을 해야하는 시간과 더불어 모자란 충전소가 늘 단점으로 논란이 되어왔기 때문에
정부가 좀더 적극적인 지원망을 확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전국 1900여개의 급속 완속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다고는 하나 적어도 충전소가 1만개 이상은 되어야
전기차의 보급율이 증가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게 되내요.
출력면에서 마력으로 따지만 111마력에 29.0kg.m 의 최대토크를 보여주며
전륜구동 방식의 전기모터만 달려 있는 차입니다.
타이어는 16인치 차량이며 5명이 승차정원입니다.
최고속도는 전기차대비 145km/h 로 준수한 편이며 제로백은 11.2 초 입니다.
일상적인 도심 주행에는 전혀 무리가 없어 보이내요.
기아 쏘울 전기차 EV의 가격은 4200만원 이지만 환경부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이 붙기 때문에
약 2000 만원 가량이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번 전기차의 실내 내부는 깔금하게 구성되어있으며 조금은 허해보이는 느낌도 있습니다.
약간은 고급스럽게 치장해놔도 될텐데 너무 전기만 앞세우는 느낌이 아닌가 생각을 해보게 되내요.
하지만 다양한 편의 장치들을 대거 채용했습니다.
전후방 주차보조시스템이라던지 버튼시동 스마트키라던지, 슈퍼비전 클러스터 및 운전석 통풍시트등
신경을 그나마 쓴 흔적들이 보이내요.
기아차 영업점과 a/s 센터에도 충전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