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4. 16:36ㆍ자동차 Post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입니다.
BMW에서 나오는 전륜구동 모델로써 후륜이외에 전륜구동으로 바꿨다는 것에 의미를 가장 많이
부여받는 자동차라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전륜구동으로 바뀌며 연비면에서나 실용성 및 빗길/눈길 에서의 안정성 측면에서 좀더 이득을 봤다고는 할수가 있겠으나 그래도 BMW 만의 후륜구동방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면이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218i, 모델과 225i, 218d 를 선출시 합니다.
218i 모델은 136마력에 22.0kg.m의 최대토크를 보여주며 가솔린 엔진으로 미국연비가 20.2km/l 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디젤이 아닌 가솔린으로도 우수한 연비를 보여주는 것은 정말 본받을만 하내요.
225i 모델은 231마력에 35.0kg.m 의 최대토크를 보여주며 최대속도는 235km/l 에 달한다고 합니다.
218d 모델은 디젤엔진으로 150마력에 33.0kg.m 의 최대토크를 보여주며 미국연비로 22km/l 이상이 나온다고 하니 정말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더할나위 없는 1등급 연비를 보여줍니다.
추후 xDrive 및 216d 이 추가 출시될 예정이며 220d, 220i 모델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2시리즈라고 하여 기본사양으로만 판매가 되는 것이 아닌 기존 3/5/7 시리즈 채택되어있는
옵션이 대거 채택 됨으로 해서 경쟁력 부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내 내부의 메모리 치트라던지 전동 시트 및 HUD 컨트롤 , 고급 내장재 사용등 결코 낮은 등급의
차량이라고 보기 힘들만큼 공을 많이 들여논 흔적들을 보실수가 있습니다.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실내 내부 모습을 살펴보면 내부의 큼지막한 디스플레이를 비롯하여 BMW 만의 라인들이 곳곳에 살아있으며 내부 공조버튼들 또한 위아래로 나뉘어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실내 뒷자석 공간은 그리 넉넉하지는 않으나 대체적으로 만족할만한 수준이며 뒷좌석 폴딩시스템으로
부족한 트렁크 공간을 넓혀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폴딩 시트는 소형 및 준중형 그리고 소형 및 준중형 SUV 들의 공식이 되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요즘은 기본사양으로 채택되어 나오는 모습이내요.
또한 트렁크로만 다가가면 자동으로 열리는 오토 오픈 시스템도 그대로 가져왔내요.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가격은 현재 영국 판매기준 한화로 약 4천만원에 책정되어있으며
한국에서 판매가 된다면 1시리즈 보다는 조금 높은 가격을 형성하리라 봅니다.
1시리즈와 3시리즈 중간 가격대이면서 옵션에 따라 4천만원 초중반대에서 5천만원대의
가격을 예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