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27. 17:44ㆍ자동차 Post
2014 스파크 EV 입니다.
전기차로써 그간 타 차종의 연비면에서나 경제성 면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차라고 할수가 있겠내요.
전기로 가는 차이기때문에 정숙성이나 승차감 등이 장점이라고 할수가 있겠습니다.
전기차 이기 때문에 밧데리가 적재되어있다보니 차체가 기존 스파크 보다 조금 더 큰것이 특징이며
1회 충전으로 135km를 간다고 합니다.
정말 연료비는 걱정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지만 그만큼 충전할수 있는곳이 많이 있지 않은것은
단점으로 다가오내요.
이동경로에 충전기가 확보되어있는 도심형 자동차로써 활용을 하지 못한다는 점은 아쉽게 다가오는
점입니다.
이런 전기 자동차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에서 충전소 및 차량 구입시 지원혜택등
많은 노력이 들어가야한다는 생각이 드내요.
2014 스파트 EV 성능은 거의 중형급 세단을 능가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143마력에 최대토크는 무려 57.4kg.m 을 보여주며 전륜구동에 제로백은 8.5초 입니다.
단 최고속도가 145km/h 로 약간은 단점으로 다가오지만 소형차의 이미지와 차량의 컨셉을 생각하면
수긍이 가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경차가 150km/h 이상 밟으며 주행하는 일은 흔하지 않으니 말이죠.
실내 내부 구성은 기본적은 라인은 흡사하며 단 계기판 부분이 통합형으로 다른점이 되겠습니다.
한눈에 밧데리의 충전상태와 차량의 엑셀과 브레이크 수치를 나타내주는 정보등을 나타내며
시인성 좋은 전자 계기판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내 내부 중앙 디스플레이에서는 배터리 파워상태등 다양한 정보들을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버튼이 간결하고 깔끔한것이 보기 좋은 모습이내요.
물론 수납공간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에 작은 차에 대한 단점을 최대한 보완하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박에도 주차버튼과 스포츠 모드, 차체 제어장치 등 고급차에 들어가는 옵션들이 들어가 있는 것은
정말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차값이 비싸기 때문이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차량의 가격은 3990만원으로 왠만한 국산차는 살수있는 가격이므로 섣불리 구입할수있는 차량은
아니라는 생각이 드내요.
전기차 활성화 방안으로 정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해준다거나 할인혜택을 받아도 2천만원이 넘어가는 차량이기때문입니다.
그래도 구매를 한다면 오래탈수록 연비면에서 투자한만큼의 돈은 돌려받는다고 생각하는것이
좋을듯 하내요.
2014 스파크 EV 를 필두로 전기차 시장이 좀 더 활성화 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