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기아 더 뉴 스포티지R 연비 성능 및 변경된 점 (실내 내부 포함)

2014. 2. 12. 14:45자동차 Post

반응형

 

2014 기아 더 뉴 스포티지R 입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아 SUV 차량으로 디젤 연비도 잘 나오고

가솔린 모델도 출시가 되어있기 때문에 승차감이나 출력면에서

후한 평가를 받고 있는 차량입니다.

 

가솔린 모델은 2.0 전륜구동만 출시가 되었으며

2.0 디젤모델은 전륜과 사륜구동 모두 출시가 되었습니다.

물론 4륜 모델 차량이 제일 비싸긴 합니다.

차값이 비싸도 4륜구동이 안정성 면에서는 더 우위를 보이고

중고차로 팔릴때도 더 받기 때문에 많이들 선호하는 편이라고 할수가 있겠내요.

차의 성능을 살펴보면

2.0 가솔린 모델은 261마력에 37.2kg.m 의 준수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단 연비는 9.7 km/l 로 4등급 연비를 보여주는것이 조금 아쉬운 점이내요.

 

2.0 디젤 모델은 184마력에 41.0kg.m 의 최대토크를 보여주며

전륜 구동의 연비는 자동 13.8km/l, 수동 14.4km/l 의 2등급 연비를 보여줍니다.

4륜 구동 모델은 12.5km/l 의 3등급 연비를 보여주내요.

 

2~4등급의 연비를 골고루 보여주는 옵션이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타느냐 아니면

성능을 더 따지느냐는 고르시는 분들의 몫이리라 생각이 드내요.

 

타이어크기는 전륜구동 모델이 17~18인치으로 옵션 선택형이며

4륜구동 모델은 18인치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나옵니다.

 

이번 2014년도 버전에서는 가솔린 4륜구동이 빠져있는 모습도 조금은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013 스포티지R 외관

 

위 2013년도 차량 사진과 비교해보면 알겠지만

2014 기아 더 뉴 스포티지R 의 외관을  살펴보면 우선 전면부 그릴이 벌집모양으로 바뀌었습니다.

기존 일자형의 모습보다는 좀더 묵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안개등도 좀 더 직성형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실내 내부를 살펴보면 큰틀의 변화는 거의 없으며 계기판이 모양이 바뀌었습니다.

아래사진은 비교해놓은 사진입니다.

 

2013년형 스포티지R 내부 계기판

 

기존 하나의 원형에서 나뉘는 1단 원형틀이 아닌 2단 원형으로 조금더 시인성있는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2014 기아 더 뉴 스포티지R 내부 계기판

 

중앙 각종 정보를 보여주는 부분이 더 잘보이는 듯하고 디자인 측면에서도

바뀐 디자인이 개인적으로는 좀 더 마음에 드는 대목이내요.

 

 

센터페시아의 공조 버튼들이 사선형으로 누르기 편한 디자인으로 실내 내부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국산 SUV 중에서는 만족할 수준이라고 하겠습니다.

SUV 중에서도 준중형 차체를 가졌다고 말할수 있겠지만 그렇게 작아보이지는 않습니다.

트렁크 공간도 좌석 폴딩으로 좀 더 여유로운 짐을 적재할수가 있습니다.

 

 

2014 기아 더 뉴 스포티지R 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2125만원~2325만원이며

2.0디젤 2WD 모델은 2050~2775만원,4WD 모델은 2605만원~2955만원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