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2. 10:36ㆍ자동차 Post
2012 캡처 컨셉트 입니다.
양산형 단계에 돌입했다고는 하나 2012년 버전이 아직 국내 출시가 미뤄지고 있는 점으로 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는 차이내용.
SUV 차량으로 다른 차와는 다른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대요.
컨셉차량에서는 겉윙도어로 한껏 폼을 잡았지만
양산형에서는 아무래도 채택되기가 힘들겠죠.
1.6디젤엔진으로 1598cc 직렬 4기통 터보엔진 장착
160마력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은 엔진으로 고출력을 내는 터보 장착이 대세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SUV인대 2.0 이상 되었으면 더 성능이 좋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연비도 그만큼 더 나가겠지만 말이죠.
2012 캡처 컨셉트의 최고속도는 210키로 쯤 된다고 합니다.
가솔린 사양도 나온다고는 하나 정확히 밝혀진게 없어
추후 출시 이후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격대는 현 QM5 수준에 약간 못미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차의 장점은
뒷자석이 앞뒤로 조정이 가능하다는 사실
보통 뒷자리고 고정되어있는 다른 차들과는 달리
뒤에 누군가가 앉아있을때 우아 하는 탄성이 나올만큼
그점 하나는 좋은거 같내요.
분리형 시트커버도 또한 마음에 드내요.
실내 센터페시아 부분은 단조로운 깔끔함과 곡선을 강조햇으며
타코미터 부분 또한 곡선미를 최대한 살려 제작이 되었습니다.
르노 삼성의 차 답게 디자인은 호불호가 정확히 나뉠것 같은대요.
전 개인적으로 요즘 나오는 르노삼성차의 디자인은 좀 제취향과는 안맞는것 같아요.
유럽으로 넘어가고 나서 좀 디자인이 너무 앞서가는 경향이 좀 있는것 같내요.
국내시장에서는 점차 뒤쳐지고 있는 르노삼성이 이번 2012 캡처 컨셉트로 인해서
다시한번 재기 할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