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11. 13:27ㆍ자동차 Post
폭스바겐 XL1 입니다.
혁신적인 연비로 세상을 놀라게 만든 폭스바겐의 자동차 인대요.
800kg 밖에 안나가는 무게에 1리터당 110km/l 의 연비를 보여주는
정말 친환경적인 자동차입니다.
외부의 모습을 살펴보면
공기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뒷바퀴를 숨기고 사이드 미러까지 카메라로 대체했다고 합니다.
또한 차체를 경량탄소섬유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벼운 몸무게와 연비를 같이 잡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고연비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이 곳곳에 보이네요.
고연비에 스포츠카 형식의 겉윙도어까지 다 갖추고 있는 차이지만
성능 부분은 조금 아쉽내요.
디젤과 전기로 가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최대출력은 48마력이며
전기모터는 약 27마력의 성능을 낸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고 속도는 160km/l 까지 나간다고 합니다.
폭스바겐 XL1 실내 내부 모습도 심플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무게가 나가는 각종 장비들을 내부에 최소화 하여 연비 실현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대요.
정말이지 간소하리만큼 심플하고 깔끔한 실내 내부 구성입니다.
하지만 차량 구동에 있을건 다 있는듯 하내요.
정말 경제적인 도심형 자동차로써 손색이 없다고는 하지만
가격이 독일에서 1억 6천만원을 호가 하기 때문에
아이러니 하게도 경제적인 차를 사기위해서는 사치를 부려야만 하는것이
단점으로 다가오기는 합니다.
기름 한방 울 아낄수 있는 이런 차량들 많아져야 지구도 더 오래살탠대 말이죠.
특히나 가족형 패밀리카로서 뒷자석을 추가하고 성능을 조금 더 끌어올려
연비를 반만 줄여도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내요.
반만 줄여도 리터당 50km/l 이니까요. ^^
폭스바겐 XL1 챠량의 컨셉상으로는 경제성 보다는 희소성의 가치를 더 중점으로
보는듯 한 경향이 있는 자동차 라고 보는것이 맞겠내요.
이상 폭스바겐 XL1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