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27. 10:36ㆍ자동차 Post
폭스바겐 파사트 입니다.
2.0디젤 엔진과 2.5가솔린 엔진이 출시가 되어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차라고
할수있겠습니다.
폭스바겐 시리즈 중 중형세단에 속하는 파사트의 장점으로는 무엇보다
3천만원 후반에서 4천만원 초반대의 가격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수입 중형세단 가격 대비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는대요.
2.0 TDI 디젤의 경우
14.6km/l의 연비에 제로백 9.1초를 보여주며 140hp 마력에 32.6kg.m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디젤 엔진의 장점이라고 할수있는 토크면에서는 가솔린 모델 대비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연비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준수한 연비라고 해도 경쟁 차종 대비 월등히 뛰어난 연비라고 할수 없는 점이
단점이 될수도 있겠내요.
자동 6단 변속기가 채택되어 부드러운 변속감을 보여준다고는 하나
마찬가지도 7~8단 변속기가 채택되고 있는 요즘 추세에 조금 아쉬운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격이 높지 않으니 이 가격대에서는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성능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2.5 가솔린 엔진의 경우는 170hp마력, 24.5kg.m의 토크 제로백 9.2초에 연비는 10.3km/l 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젤 보다 사이즈 더 큰 가솔린 엔진이지만 제로백 면에서는 엇비슷한점이 눈에 띄내요.
분명 마력은 높으나 토크가 낮아서일까요.
제로백만으로 차량을 판단하기는 좀 그렇지만 연비면에서 손해를 많이 보기 때문에 성능을 좀더
끌어올렸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내요.
그래도 디젤 보단 승차감이나 소음면에서는 가솔린 엔진이 뛰어난 것은 사실이겠죠
실내 디자인은 중앙 아날로그 시계의 부조화가 약간 거슬리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깔끔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중앙 네비게이션이 조금 더 큰 사이즈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가격대비 이정도면 준수한 수준이라고 할수있겠네요.
2012 폭스바겐 파사트의 가격은
2.5 가솔린 3810만원 2.0 TDI 가격은 4140 만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