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19. 11:41ㆍ자동차 Post
신형 벤츠 뉴 c클래스 세단 4세대가 풀체인지 되어 국내 출시 될 예정입니다.
이번 c클래스는 c클래스 답지않은 고급스러움으로 포장이 되어
기존 동급 모델 타사 차량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외관이 눈에 뛰게 변화되었습니다.
c클래스인가 싶을 정도로 더 풍성해진 전면 그릴과 헤드라이트와
테일 램프 또한 각진형에서 곡선형으로 더 유해지고 풍부하게 보이는 뒷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겉모습만 바뀐것이 아니라 휠베이스도 3인치가 늘었으며 전장도 3.7인치가 커졌기 때문에
좀더 길어지고 커진 c클래스를 만나볼수가 있습니다.
이번 신형 벤츠 c클래스 4세대 모델은 외관뿐만 아니라 실내도 대폭 바뀌었습니다.
실내 내부의 디자인은 마치 S클래스를 보는것처럼 간결하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간 전화버튼을 포함하여 복잡했던 c클래스의 센터페시아가 깔끔하고 시인성과 조작성이 좋은
센터페이아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원형통풍구는 벤츠만의 디자인을 잘 살려주었으며 아날로그 시계는 c클래스임에도 불구하고
벤츠만의 자존감을 보여주는 듯한 인상을 심어주내요.
필기입력 모드가 지원되는 터치패드와 메모리 시트 그리고 HUD 모드 지원등 각종 편의 장비들로
무장을 하고 나오며 연비또한 20% 이상 향상되었다고 하니 준중형으로써 의미를 가져도 될만큼
기대가 되는 대목입니다.
모델사양은 c180, c200, c220블루텍(디젤) 로 나뉘며
c180의 경우에는 156마력에 25.5kg.m 최대토크 수동연비 20.0km/l 이 나오며
제로백은 8.2초입니다.
c200 은 184마력에 30.6kg.m의 최대토크와 수동연비 18.9km/l 의 제로백 7.5초를 보여줍니다.
c220 블루텍 모델은 170마력에 40.8kg.m 의 차량대비 우수한 최대토크를 보여줍니다.
제로백은 8.1 초이며 수동 연비가 25.0km/l 이 나오는 만큼 자동변속기 기준 연비도
기대를 해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성능대비 연비가 잘나와서 가격만 기존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 준다면
신형 벤츠 뉴 c클래스 세단의 좋은 판매량을 올리리라 생각이 됩니다.